2023.05.02 첫 번째 방문
2024.07.20 두 번째 방문
상암동 원테이블 오마카세 젠또요요
두 번 방문을 했고 두 번 모두 점심식사로 치라시스시코스를 먹었다
2023년 방문은 오래전일이라 기억이 잘 안 나서 24년 방문 위주로 리뷰ㅎㅎㅎ
우선 원테이블에 주방 홀을 사장님? 요리사님? 혼자 하지만 매우 깔끔해서 좋다
기본세팅에 따뜻한 물수건을 주시는데 대접받는 기분이라서 스타트는 기분이 좋았다
23년과 동일한 새우 계란찜 매우 뜨거워서 천천히 호호 불어서 먹어야 한다
감자 고로케..... 솔직히 특별한 맛은 없다
고로케 전인지 후인지 가지가 나왔는데 사진도 안 찍었다... 가지를 안 좋아해서 한입 먹고 패스~~
23년과 동일한 전복과 내장
23년보다 양이 많은 이유는 우리가 4명으로 예약했으나 갑자기 일행 한 명이 일이 생겨서 3명이 방문
4인분을 3인이 먹을 수 있도록 나눠서 달라고 요청드렸다
메인 요리 치라시~
회덮밥과 비슷한데 섞지 말고 회랑 밥이라 같이 떠서 먹는 음식이다
23년에는 생강이 밥에 들어가서 별로였는데 이번에는 밥에 생강이 안 들어가서 맛있게 먹었다
날이 더워서 면은 시원한 냉모밀로 준비해 주셨다
마무리는 푸딩과 과일 푸딩은 살짝 느끼하다......
직장인이 점심으로 먹기에는 매우 부담스러운 가격이고 나는 두 번 모두 누군가가 사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먹었다
첫 방문에는 사장님이 음식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두 번째 방문에는 새우 계란찜이 뜨겁다와 치라시 먹는 방법만 알려주셨다 물론 과한 음식 설명은 부담일 수 있지만 간단한 음식인지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솔직히 오마카세는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음식이 나오길 기대하고 방문을 하는데....
음식이 크게 변화가 없어서 내돈내산으로 다시 방문은 안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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