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7 방문
오마카세로 식사를 원하면 전날 예약은 필수
근데 대부분 자리가 예약석이었다 아마 오마카세로 유명해서 그런 듯ㅎㅎ
캐치테이블로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금은 인당 10,000원 당일 방문하면 환불되는 시스템이다
나는 한 번에 찾았는데 지인들은 가게를 못 찾아서 전화 옴
역전할맥이 있고 그 옆에 노래방입구 그 옆에 있는 입구로 들어오면 된다
한 명은 노래방입구로 들어갔다고;;;;;
눈에 띄는 입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노래방입구로 들어가는 내 친구는 바보다ㅋㅋㅋㅋㅋ
자리를 안내해 주시고 내가 일행보다 일찍 와서 일행 오면 음식은 준비해주신다고 한다
메뉴판은 별도로 없고 핸드폰으로 태그 하면 메뉴판도 볼 수 있고 직원 호출도 가능하다
대부분 자리가 예약석이고 자리에 이름이 적혀 있어서 작은 감동 포인트ㅎㅎ
물은 셀프인데.... 이건 조금 별로였다 분위기상 유리병에 물을 줄듯한 느낌이었는데.....ㅎ
와인잔에 낙서 가능한 글라스펜도 구비되어 있다
와인은 이만 원 후반부터 십만 원 넘는 와인까지 종류도 가격도 다양하다
오마카세를 이용하기 위해서 와인 한 병은 필수 주문
적당한 가격대의 와인이 많아서 주문하기 부담은 없었다
우리도 삼만 원대의 아이엠 소비뇽블랑으로 주문ㅎㅎㅎ
애피타이저로 연어사시미 시저샐러드 소라숙회가 나오는데 나는 연어를 안 먹어서;;
시저샐러드는 맛있고 소라숙회는 평범한? 맛이다.
간장새우 카펠리니가 진심 맛있다
새우도 크고 간도 딱 맞고 면을 소스에 비벼서 먹으면 진짜 정말 너무 맛있음!!!!
마제소바도 삼삼하게 중독성 있고, 낙지김밥은 평범하지만 맛있다
LA갈비는 철판에 나오는데 부드럽고 열이 끝까지 남아서 아주 좋았다!!!
식사를 다하고 직원분께 디저트 달라고 요청하면 케이크이라 와인플래터를 갔다 주신다
와인플래터는 진심 개감동
후기에서 다들 플래터를 추천하는데!!!
와인을 좋아한다면 여기서 한 병은 더추가해도 가능할 듯
저 퀄리티가 어떻게 오마카세 안에 포함된 퀄리티냐고!!!!
치즈케이크도 한 개만 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두 조각!!!!
네이버 영수증 리뷰이벤트로 감튀까지
오마카세는 인당 28,000원이다
우리가 먹은 메뉴당 가격은
연어사시미 20,000원
소라숙회 14,000원
시저샐러드 13,000원
간장새우 카펠리니 16,000원
마제소바 15,000원
낙지김밥 9,000원
LA갈비 28,000원
와인 플래터 18,000원
총 133,000원이니깐 무조건 오마카세가 이익이다!!!
조만간 한번 더 방문 계획이 있는 집이다
음식 가격 모두 만족스러운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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