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먹자

익선동 온천집

란쪽이 2020. 3. 23. 12:22

익선동 분위기 맛집 온천집

5시 퇴근해서 어딜가든 웨이팅 없이 저녁을 먹는데....
여기는 6시도착했는데 웨이팅이....😭😭

 

기다리는 동안 간판을 찍기!!
웨이팅아니였으면 별생각 없이 들어가겠지만ㅎㅎ
할일이 없으니 주변이라도 찍어야지🤪

처음에는 화장실인지 모르고 찍었는데 화장실이네;;
화장실 위에 자리가 있는데 뷰가 이뻐보임
사람이 앉아서 찍는건 포기

여기가 온천집인 이유~~!!
건물 가운데에 노천탕ㅎㅎ
살짝 쌀쌀해서 들어가서 몸녹이고 싶은 생각이ㅎㅎㅎ

가짜 아니고 진짜 나무태우고 있어서 장작타는 냄새 나는데 나는 그 냄새가 좋았음
군고구마가 먹고 싶은 그런 냄새ㅎㅎ

길도 이쁘고 조명도 이쁘고~~
인테리어 점수는 100점만점에 200점
인테리어만 보면 또 오고 싶은 그런집 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사진찍기 조금 부담스러운 ㅠㅠㅠ

가게는 그만둘러보고 밥을 먹어요~~
뷰가 이쁜자리에 앉으면 밥맛도 두배일듯
하지만 내자리는 완전 별루😫😫😫

우선 대표 메뉴인 온천집 1인 미소샤브
우리는 3단주문으로 17,000원
4단은 해산물 모듬 포함에 22,000원
먹는 방법은 설명해주세요
계란을 이렇게 저렇게하고 야채는 뭐 부터 넣고...🍱🥚🥢🍢🥬🥦

둘이 왔으니깐 다른 메뉴로 한가지씩 주문
다른메뉴는 트러플 튀김덮밥!!
밑반찬이 이것저것있어서 입맛에 맞으면 더 달라고 하려고 물어봤는데...
밑반찬은 더 안준다고 합니다.
(밑반찬 좋아해서 밥보다 반찬을 많이 먹어서;;;)

대신 백김치는 달라고 하면 주니깐 혹시 살짝 느끼?하면 달라고 하세요~

모든 음식이 다 나왔으니깐 전체느낌으로 한컷 더~
양은 여자분들은 적당할수 있으나 남자가 먹기에는 부족할듯
가격대비 양이 적은 느낌.....
그렇다고 뭔가 비싼 재료라는 생각도 안들고....
새우튀김도 저렴이 새우였고.....
이뻐 보였던 튀김은 팽이버섯튀김...
두번가서 먹고 싶은 집은 아니고 그냥 분위기로 한번정도는 데이트가기 좋은 곳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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