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LP판 틀어주는 분위기 있는 술집 판튀는다락방
동생의 추천으로 방문한 판튀는다락방!!
입장하는 순간부터 반한 가게~
두 명이서 방문하면 BAR쪽 자리에 앉아서 음악감상해도 좋을 듯~~
혼술과 음악을 사랑한다면 혼자서 방문도 추천
(나도 혼술하고 싶지만 아직은 자신이 없음)
담배 피우는 섹쉬한 오빠 사진도 있고~~
저 사진 어디서 많이 봤고 유명한 분 같은데 누군지 모르겠다ㅠㅠ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 물론 내가 안 함ㅎ 커트코베인 님이라고 합니다)
LP판을 틀어주는 곳이라서 한쪽에 LP판이 겁나 많음
내가 좋아하는 못난이 삼총사
내 친구 ㅈㅇㅈ양 닮았음ㅎㅎ
메뉴판~ 안에는 내용은 안 찍음ㅎㅎ
LP바라서 센스있게 컵받침도 미니미니LP판으로ㅎㅎ
소주는 없고 맥주와 양주?와인?만 있는 걸로 기억ㅎ
매번 새로운 맥주 도전 사과그림처럼 달달한 사과맛이 나는 맥주~
내가 스텔라 인생샷 찍어줌ㅎㅎ
(사실 같이 간 동생이 찍은 사진 이사진 너낌있어서 좋다)
생일이라서 티 안 나게 조용히 생파!!
나이 먹어서 이제 시끄럽게 생파하면 부끄부끄
(사실 생파를 너무 많이 해서 부끄한듯ㅎㅎ 올해 생파하면서 민폐녀로 등득;;)
생일 케이크 나눠드렸더니 생일노래 못 틀어줬다고 과일서비스 주심
주인아저씨 짱짱짱 최고!!!!
집에 갈 때도 주인아저씨가 배웅해주시고 매우 친절하심
마지막 사진은 흔들렸는데.....
여기가 계속 말한 것처럼 LP판을 틀어주심
원하는 노래 신청도 가능하고 그 노래가 LP판으로 있으면 LP판을 틀어주고 그때마다 저렇게 꼽아주심
사실 처음에 들어가서 노래가 너무 시끄러워서 줄여달라고 말할 뻔했는데;;;
여기는 수다보다는 노래 듣기 좋은 곳인 듯
물론 우리는 폭풍수다를 했지만ㅎㅎ
LP판의 특유의 튀기는 소리까지 다음에 비 오는 날 재방문의사 100000%
영등포에서 친구 만나면 무조건 여기로~~
이날 여기서 노래 따라 부는 팀이 있었는데.... 노래방을 가세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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